최희진, OTT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패션지 편집장 안남희 역 낙점

배우 최희진이 OTT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로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18일 소속사 배우를품다 측은 “최희진이 11월 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극본 김지희,임지선/ 연출 김정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로 배우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 패뷸러스’에서 최희진은 한국 패션계를 이끄는 영향력 있는 패션잡지 편집장 안남희 역을 맡아 완벽한 커리어 우먼의 면모를 선보인다. 언제나 변함없는 단발 헤어스타일과 선글라스가 트레이드마크인 안남희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치마 길이를 좌지우지하는 사람이라고 불릴 만큼 패션계에서 가장 파워 있고 존경받는 인물이다.

철두철미한 성격과 카리스마 눈빛을 겸비해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안남희는 극 중 여주인공 표지은(채수빈 분)의 워너비이기도 하다. 최희진은 이번 역할을 위해 대사는 물론 스타일링에 직접 참여해 열정을 보였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최희진이 표현해낼 안남희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학로에서 이미 잔뼈가 굵은 배우 최희진은 최근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다음 소희’에서 콜센터 팀장 이보람으로 분해 리얼한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TVING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과 tvN ‘멘탈코치 제갈길’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최희진의 활약이 ‘더 패뷸러스’에서도 이어질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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