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영, 임시완 엄마된다...‘소년시대’ 캐스팅


배우 주인영이 이명우 감독의 신작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 출연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어느 날’, ‘열혈사제’, ‘펀치’, ‘편의점 샛별이’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임시완, 이선빈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극중 주인영은 콩깍지가 씌어 평생 춤만 추고 살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으로 병태 아버지에게 발목을 잡혀 생계를 떠맡게 된 ‘병태’의 어머니 미영 역을 맡았다. 야쿠르트 배달을 하며 ‘병태’ 하나 사람답게 키우는 것을 유일한 목표로 살아간다.


주인영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고 최근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JTBC ‘한 사람만’에서 난소암 환자 차여울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정신병동 간호사로 분해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지난 8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스페셜 GV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은 “김포댁으로 출연한 주인영 배우가 기억에 남는다.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도 좋아하는 인물 중 한 명이었다”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업계의 주목을 받는 배우 주인영이 ‘소년시대’를 통해 선보일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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