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페, 춤으로 ‘공존coexistance’ 풀어가다




▶ 부모로부터 통제받을 수밖에 없는 아이와 몸의 아우성, 전미라 안무가의 <신성한 캐노피>

댄스프로젝트 트라이앵글 Dance Project Triangle 전미라 안무가의 <신성한 캐노피 The Sacred Canopy>는 신성한 보호자이자 지붕, 덮개인 ‘부모’를 상징하는 ‘캐노피’ 아래에서 아이의 말은 물론 일상적인 움직임까지 모든 것을 통제하는 부모와 그 속에서 고통받는 아이와 몸의 아우성을 그렸다. 작년 초연 작품에서 부모가 언어왜곡을 통해 아이를 통제하는 부분을 확대•강조하여 작품을 다듬었다.

공연 중 영화 <도가니>에서 끔찍한 장애아동 성범죄 및 폭력이 일어난 학교의 기숙사 사감 윤자애역으로 열연한 영화배우 김주령씨가 아이를 통제하는 부모 목소리로 카메오 출연한다. 자녀에게 규칙과 억압, 통제를 가하는 부모의 다양한 통제 언어를 사악한 목소리 연기로 관객을 극에 몰입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


주식회사 배우를품다 | Tel. 010-7766-0353 | baeuleulpumda@naver.com | 5F ,415, Songpa-daero, Songpa-gu, Seoul, Republic of Korea ㅣ Biz License 501-81-25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