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인영이 ‘정숙한 세일즈’에서 매력 포텐을 터뜨렸다.
주인영은 지난 12,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1,2회에서 금제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는 주부 철물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철물은 ‘방판 씨스터즈’에 맞서는 ‘안티 씨스터즈’ 4인방 중 한 명이다.
철물은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진한 화장과 뽀글 머리, 화려한 의상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은 철물은 정육점에서 뒷다리살을 사는 한정숙(김소연 분)을 향해 “그 나이 땐 남편이 부인 뒷다리만 봐도 펄펄 뛰지 않냐”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정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생활비와 아들 교육비를 벌기 위해 성인 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정숙에게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가도 유분수지. 이런 걸 팔고 있었네”라고 일침을 날리며 안티 씨스터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러나 철물은 정숙이 판매하는 성인 용품 앞에서는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진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움직일 때마다 잔잔한 호수가 찰랑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라는 정숙의 영업용 멘트에 홀린 듯이 슬립을 구매하기도.
이 과정에서 주인영은 찰진 사투리와 마치 얼굴이 춤을 추는 듯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것은 물론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방송 2회 만에 ‘정숙한 세일즈’ 신스틸러로 등극한 주인영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주인영이 출연하는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배우 주인영이 ‘정숙한 세일즈’에서 매력 포텐을 터뜨렸다.
주인영은 지난 12,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1,2회에서 금제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는 주부 철물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철물은 ‘방판 씨스터즈’에 맞서는 ‘안티 씨스터즈’ 4인방 중 한 명이다.
철물은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진한 화장과 뽀글 머리, 화려한 의상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은 철물은 정육점에서 뒷다리살을 사는 한정숙(김소연 분)을 향해 “그 나이 땐 남편이 부인 뒷다리만 봐도 펄펄 뛰지 않냐”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정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생활비와 아들 교육비를 벌기 위해 성인 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정숙에게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가도 유분수지. 이런 걸 팔고 있었네”라고 일침을 날리며 안티 씨스터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러나 철물은 정숙이 판매하는 성인 용품 앞에서는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진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움직일 때마다 잔잔한 호수가 찰랑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라는 정숙의 영업용 멘트에 홀린 듯이 슬립을 구매하기도.
이 과정에서 주인영은 찰진 사투리와 마치 얼굴이 춤을 추는 듯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것은 물론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방송 2회 만에 ‘정숙한 세일즈’ 신스틸러로 등극한 주인영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주인영이 출연하는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