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채민, 배우를품다 전속계약→‘남이 될 수 있을까’ 캐스팅

배우 민채민이 배우를품다와 전속계약을 맺고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배우를품다는 “최근 배우 민채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배우 민채민이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민채민은 배우를품다와 전속계약 체결에 이어 지니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 캐스팅 소식도 함께 전했다.

앞서 SBS ‘왜 오수재인가’와 ‘모범택시’, tvN ‘여신강림’을 통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민채민이 차기작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선보일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로 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전배수, 길해연 등이 출연한다.

민채민은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법무법인 두황의 송무 직원 지예슬 역을 열연할 예정이다. 눈치 빠르고 일 잘하는 팀 내 만능 막내 역의 지예슬은 언제나 마이웨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 만렙 스킬의 소유자다. 이에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민채민이 그려낼 지예슬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민채민이 출연하는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23년 1월 18일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와 국내 OTT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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